:: 깨작깨작、혼잣말_ 。

공지 사항

::뱅기슝슝 2009. 9. 17. 17:48 by Tori。


마지막으로 주조공장 견학.
또 술이다 술 ㅋㅋ




우린 요로코롬 사진 찍으면서 늦장부리다가.. 또.. 젤 늦었다 ㅋㅋ



전통이 어쩌구... 저 위에 달린 저게 뭐라 그랬는데. 암튼. 술 만드는거랑 관련있다 ㅋㅋ


3일동안 일본 다니면서 본 술들을 다 모아놨어 여기 ㅋㅋ



미안하다.. 흔들렸다... -_-;;



요러고 판매합니다. 가끔. 시음할 수 있는 것도 있어요 ㅋ



요고요고 진짜 맛나서. 너무 사고 싶었는데.
이미 여기 왔을 때 나의 자산은 동전 몇 푼 ㅋㅋㅋㅋ
참 알뜰하게 잘 썼지 ㅋㅋㅋ
뉴는 요걸 사갔다. 진심으로 부러웠다 T^T



3일동안 수고해준 우리 가이드상 정기오빠 ㅋㅋ
(나 다리 왜 코끼리야? -_-)



잠깐 시간이 난다며 들른 이 곳은....
다 까먹었다..-_-;;;
머리에 맴도는건...학생.....
수용소인지 숨은건지 암튼 그런 곳...
굴이다 굴.




머...솔직히 기억은 안나고 사진만 찍었..;;;;
이 곳을 떠나서 바로 나가사키 공항으로~

정말 찌깐한 나가사키 공항.
면세점도 구멍가게 달랑 하나 ㅋㅋ
친절한 대한항공 직원분을 만나서 서류는 무사히 적을 수 있었다 ㅋㅋ
멤버쉽 카드도 거기서 만들고 -_-;;;


나도 이런 우아한 온천을 해보고 싶었다고요 ㅋㅋ


공항 구경중 ㅋ



큐슈 안녕- ^-^













그리고 이건,
하우스텐보스에서 사온 사과빵
겹겹이 쌓여진 빵 시트 안에.
진짜. 사과가 들어있다.


맛나다 ^-^

욕심내서 두 개 사왔는데. 더 사올걸. 후회했다 ㅋㅋㅋ


역시나,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


::뱅기슝슝 2009. 9. 17. 17:38 by Tori。

쨔쟌-
그리하여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군요 ㅎ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_-;;) 마친 우리는 유민대리님의 호출을 받고. 내려갔는데.
ㅋㅋㅋㅋ아침에 관광을 가지 않은 건 놀랍게도 우리 셋 뿐이었다는거 -_-
어후~
그리고 아침 해장은...
전날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사세보버거는 먹지 못하고.
식어버린. 유민대리님이 준. 하템버거 ㅋㅋㅋㅋㅋㅋ
아쉬운대로 ㅋ

@20090330_트리니티호텔


억울하게.... 이틀 내내 날씨 흐리고 비오고 하더니.
떠날 때가 되니까 쨍쨍하게 개는건 뭐람.
남는건 사진뿐인데. 어흑ㅠ



오늘 들를 곳은. 쟈스코. 쇼핑센터.
여기서 방목된 우리는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ㅋ
전날 편의점에서 샀다가 반해버린 스타킹도 사재기 하고. 곳곳에 다 구경하러 +_+
아. 이런건 얼마든지 좋아요. 네. ㅋㅋ

@20090330_쟈스코


@20090330_쟈스코


정말 다양한 다기종류가 많았다. 난 진심으로 도쿠리세트가 사고 싶었다..-_-
무겁고..깨질까봐... 참았다 ㅋㅋㅋㅋ

@20090330_쟈스코


둘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기에. 또 화장실에서 냉큼 ㅋㅋ

@20090330_미스터도넛


@20090330_미스터도넛


@20090330_미스터도넛


우린 밥먹을 시간도 없이 구경하고 다녔기에 ㅋㅋㅋㅋ
점심은 미스터도넛으로-
꺄~ 폰데라이온. 갖고 싶다 >_<//

@20090330_인연


뉴가 산 고엔 쵸콜릿. 고엔은 5엔 말고도 '인연'이라는 뜻이 있어서 이걸 주면 다시 만난대나 어쩐대나.
암튼 뭔가 의미있는 고엔ㅋ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한낱 먹을거리에 지나지 않는다는거 ㅋㅋㅋ

@20090330_복숭아음료


마트에서 산 음료. 요거요거 맛난다 ㅋ  아 저 줄 나간 스타킹... ㅋㅋㅋ
가방에 걸렸던거 같은데 ㅋㅋ

@20090330_하우스텐보스, 안녕


차타고 지나가는 길에 보인 하우스텐보스. 어제와 정말 사뭇 다른 모습.
바로 어제도 이런 날씨를 원했다고 난! ㅋ
::뱅기슝슝 2009. 9. 17. 17:21 by Tori。

하우스텐보스를 떠나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사세보로 고고~
전날 출발한 경희언니는 하템 안에 있는 호텔에서 지냈지만.
우리는 하우스텐보스에서 떨어진 트리니티 호텔로 갔다.
아주. 자그마한. 비지니스 호텔... -_-;;

응. 꽤. 작더라 ㅋ
난 일본 호텔은 처음이라. ㅋ
사실 뭐.. 한국 호텔도 가본 적 없고 ㅋ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인가-_-ㅋ

@20090329_트리니티호텔


@20090329_트리니티호텔


우리 방에서 내려다본 풍경.
바로 앞에 사세보역(응? 맞나? 'ㅡ')이 보인다.

@20090329_미우라성당


방에 가서 적당하게 짐을 풀고 쉬고 있는데. 밤마실 가자는 전화 한 통.
유민대리님은 연아 나오는 것만 보고 가겠다며 ㅋ
암튼 이래저래 멤버 결성하여 사세보 밤나들이!
욘카쵸로 가는길에 저런 성당이 하나 있었다.
큰 길가에. 생뚱맞게.ㅋ

@20090329_야끼도리


마실 가는 길에 재동오빠네 일가족도 만나고 ㅋ
오밤중이라 상가 문은 역시나 다 닫아버렸고.
사루크시티 안에 있는 한 주점으로 꼬고~!
이름이 '야끼도리'구나 ㅎ

@20090329_야끼도리


@20090329_야끼도리


@20090329_야끼도리


요건 현지핸드폰. 장난감처럼 생겼다.

멤버- 뉴. 나. 유민대리님. 샛별언니. 은선언니. 정기오빠. 그리고 잠시 후에 지연씨 합류.
유민대리님과 샛별언니와 정기오빠와 지연씨.
네 명의 유창한 쏼라쏼라에 우린 마냥 기가 죽을 뿐이었고 ㅋㅋㅋ 
이대로 삘 받아서 가라오케로 고고~

@20090329_가라오케


@20090329_가라오케


@20090329_가라오케


일본 가라오케.. 너무 비싸다 ㅠ_ㅠ
인당으로 계산하는 야박한 사회같으니라구 ㅋ
사실. 외부음식 반입 금지인데. 비싸니까 우린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를 사갔었는데.
신나게 놀다가. 누군가가 쏟아버린 맥주가 문 밖으로 새나가서. 딱 걸렸다 -_-
어째어째 지연씨가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 무마시키고 ;;; ㅋㅋ

돌아가는 길에 맥주를 더 사갔는데.
우리 방에서 다시 모여서 먹기로 하고선.
난 씻고 나서 나도 모르게 또 뻗어서 자고 ㅋ
내가 잠든 사이 뉴랑 은선언니랑 유민대리님? 은 우리 방에서 한잔씩 더 하셨다고.
난 왜. 기억에 없는거냐.
이래뵈도 잘 때 예민한 여자거든요 저 ㅋㅋㅋㅋ

술이 웬수지 ㅋㅋㅋ


하여. 다음날에 아침일찍 어디 구경 다녀오기로 했었는데.
역시나 우린 꿈나라에서 헤매고..준비하고... 가방싸고... 하느라.
(우린 먼 짐이 이리도 많은거냐! 버럭!) 패스- 당연히 조식도 패스-

아하하하-
::뱅기슝슝 2009. 9. 17. 17:05 by Tori。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바로 앞에 멋들어진 배가 있는 곳으로. 사진 찍으러 고고.
근데. 어스름진 항구에. 영락없는 유령선 ㅋㅋㅋ
왠지 바이킹이 생각나는 이유는?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대충 사진찍기 놀이중이신 나 ㅋ
역시 난. 얼굴을 가려야. 후훗.

@20090329_Huis Ten Bosch


뉴- 여기 좀 봐아-


@20090329_Huis Ten Bosch


사랑스런 토토로와 함께.
 뉴..너무.. 카리스마 있다 ^ㅅ^

@20090329_Huis Ten Bosch


토토로의 멍한 표정. 너무 좋아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_-;;;;
역시나 나도 한 짐_.
뭐. 그렇지 뭐.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해가 지자 유령의 성으로 돌변하는 이 곳 -_-;;
꽤나 음침했던 뒷골목.
이 오르골하우스를 찾느라 우리가 얼마나 헤맸는지...ㅋ
아... 무섭소... ㅋㅋ


@20090329_Huis Ten Bosch


입구로 나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 중 ㅋㅋ
버스타고 내리자마자....
비왔다... -_-;;;;

::뱅기슝슝 2009. 9. 17. 16:51 by Tori。


그리고 우리가 들어간 곳은.

술구경술구경+_+
정말이지 아기자기하고 예쁜 술병들이 가득가득! 귀엽기도 하지.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요건 아빠 선물로 사온 술병들.. 색깔별로 하나씩.. 귀엽게.. 여섯병을 샀던가 네병을 샀던가ㅋ
근데 아직까지도 못 드렸다는거 ㅠㅠ
이번 추석 때 가지고 내려가야지.. ㅋ
요거랑 캔에 든 스파클링 레드와인 두개 Get!!


@20090329_Huis Ten Bosch


마네키네코+_+
사실은 유후인에서 이런거 잔뜩 구경하고 싶었다고 ㅠ_ㅠ
정말 이쁜 네코 한마리 데려가고 싶었는데. 고민만 하다 결국 못 샀다 난 ㅠ_ㅠ
아..귀여워... +ㅅ+


@20090329_Huis Ten Bosch

일본하면 또 사쿠라.
사쿠라 관련 소품들이 잔뜩.
향수를 사고 싶었는데. 고민만 하다가. 그냥 패스-
너... 생각보다 인내심이 강하구나? ㅋㅋ
화사하니 이뻤던 사쿠라컨셉 용품들.

@20090329_Huis Ten Bosch


카오나시. 귀엽다. 크큭-


@20090329_Huis Ten Bosch


우아한 백조님들과 한 때를 보내고 계시는 김뉴님 ㅋㅋ
그대 머리카락이 우아하게 바람에 날리오 -_-;;;
이것 봐, 벌써 우리에겐 주황색 비닐이 하나둘... ㅋㅋ

@20090329_Huis Ten Bosch


정열적인 하템의 빨간 버스-

@20090329_Huis Ten Bosch


이 다리를 건너, 우린 전망대로 갑니다아-


@20090329_Huis Ten Bosch


바로 요 건물!
아...이런 들쑥날쑥 제멋대로 보정 ㅋㅋ
뭐. 어쩔 수 없지 ㅋㅋ 날이 흐려서 사진이 잘 안나온 탓에 고성을 만들어버렸으니 ㅋ


@20090329_Huis Ten Bosch


지나가는 일본인 아저씨가. 우린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굳이 사진을 찍어주시겠다며.
다가와서는 친절하게도 한방 찍어주고 간 사진 ㅋㅋ
우리, 그렇게 사진 찍고 싶게 생겼나?ㅋ
이거봐, 둘다 어벙벙한 표정 ㅋ 적잖이 당황한거다 우린 ㅋ


@20090329_Huis Ten Bosch


버스안에서 동경지점 지연씨가 알려줬던 피노키오-
나가사키짬뽕을 먹으러 가려다가, 그건 한국에 사가서 조리해서 먹고 이걸 먹어보자- 해서,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밥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ㅋㅋ
어딜가나 줄이고만 ㅋ
우리 앞에. 지연씨네 가족 있다? ㅋㅋ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주문한 피자와 파스타. 치즈케익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참았어. 꾹. 잘했다. ㅠ_ㅠ
끝내 미련을 버리진 못했지만 ㅋㅋㅋ

근데. 솔직히 딱히 그래, 바로 이 맛이야! 하는건 잘 모르겠더라 ㅋ
뭔가 특이했던 것도 같고. 사실. 지금은 맛도 기억이 안난다 ㅠ_ㅠ


@20090329_Huis Ten Bosch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전경.
하나의 항구도시 같은 느낌. 전망대라고 뭐 딱히 볼게 있는건 아니었다.
아, 나 왜 이렇게 시니컬해? 풉.

::뱅기슝슝 2009. 9. 17. 16:31 by Tori。

이제 눈 앞에 펼쳐진건.
항상 일본에서 보낸 정규CD 에서만 봤던 하우스텐보스의 실제 모습.
일본 속의 유럽. 숲속의 집. Huis Ten Bosch.
이럴 때 제발 날씨같은건 맑아달라고! 응? 'ㅡ'
게다가 바람까지 불건 뭐냐. 설상가상 저녁엔 비까지...ㅋ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역시 하우스텐보스 하면, 단연 풍차가 으뜸.
뭐 사실, 사진으로만 보고 상상한거랑은 많이 달랐던건 사실.
역시 사진은 사진일뿐인가. 그렇게까지 이국적이진 않았다.
유럽도 일본도 한국도 아닌 그 중간즈음? ㅋ
(한국사람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고? 'ㅡ' )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자꾸 에버랜드가 떠오르는 튤립 ㅋㅋ
거기에 혹해서 튤립차도 샀으나.. 내 입맛에는 영. 실패.

@20090329_Huis Ten Bosch


신났군 신났어. 훗.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이 앞에 사진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주황색 잠바... 순간 여박직원인줄..
어딜가나 주황색이 왜이렇게 많은거냐 ㅋ 한국에도 마트 직원들은 주황색 입고 일하더만...ㅋ


@20090329_Huis Ten Bosch

꽤 분위기 좋았던 화장실. 이쁘다. 저 빼곡한 거울들... 꺄아~ >_<//
나도 이런 방 하나만 사줘 'ㅡ' 응?


@20090329_Huis Ten Bosch


촌스럽긴... 훗.
그저 거울만 보면 이러고 있다. 쯧.

@20090329_Huis Ten Bosch


초콜렛하우스. 저 귀여운 통 안에 가득 든건 탐스러운 쇼콜라들. +_+
장하다. 또 한번 잘 참았어 ^-^


@20090329_Huis Ten Bosch


광장 한가운데에 있던 분수. 저 뒤로 보이는 무슨 체험관...
물론. 기다려야한대서 우린 과감히 패스.

@20090329_Huis Ten Bosch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전에. 살짝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트럭 앞에 줄 서서 기다렸다.
비르가 아리마스! 그러나 꾹 참았지. 암. ㅋ
대낮부터 얼굴 벌겋게 다닐 순 없으니 ㅋㅋ


@20090329_Huis Ten Bosch


한참 기다려서 타코야끼를 받아들고 저쪽 의자에 자리잡고 앉아서 먹었는데.
바람이 또 어찌나 부는지... 추워죽는줄 알았네 ㅋㅋ
우리 진짜 불쌍했어 ㅋㅋ

::뱅기슝슝 2009. 9. 17. 16:14 by Tori。

오늘의 일정은 종일 하우스텐보스에서의 자유시간!
가는 길에 잠시 들린 휴게소.
뜻하지 않게 발견한 만발한 벚꽃!
하늘만 새파랬으면 금상첨화겠는데 말이야 ㅋ
그럼 잠시 감상.

@20090329_큐슈


@20090329_큐슈


@20090329_큐슈


사실 여기서 지나가는 일본인에게 부탁해서.
은선언니랑 셋이 같이 폴라로이드도 찍었는데 말이지.
날이 흐려서 조절을 잘못해놔서. 얼굴은 동동 달걀 귀신이 되어버렸다는거 ㅋ
이것도 다 추억이지. 암.




하우스텐보스에 왔음을 알리는. 자극적인 붉은 튤립.
에버랜드는 비교도 안되는 꽃천지, 하우스텐보스.

@20090329_Huis Ten Bosch


패스포트와 밀쿠폰. 귀엽다 ^-^

@20090329_Huis Ten Bosch


우아한 백조. 삐져있다 ㅋ
이 아이 찍느라고 또 저기서 단체사진 찍고 있는데.. 늦었다 ㅋ
역시나 우리는 내부진상 -_-ㅋ
1순위는 따놓은 당상. 훗.

@20090329_Huis Ten Bosch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테디베어샵.
입장하고 계시는 김뉴님 ^ㅁ^
그렇다. 우린 이 때부터 아주 신났다 ㅋ

@20090329_Huis Ten Bosch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여행을 하면서 서로 성향이 다르면 맘이 안 맞고 고생하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우린 정말 잘 통하는 동반자였던 듯.
우린 거의 아이템샵 탐방을 주 목적으로. 양손가득 주황색 비닐을 놓은 적이 없었다는 후문.
그리고 여담.
어느 한군데 내렸다가 다시 차에 탈 때마다,
지은언니와 은선언니는 이번엔 뭘 샀냐고 물어보기 일쑤였다지ㅋ
정말 일본은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많았다 +_+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20090329_Huis Ten Bosch


수많은 종류의 테디베어들.
각종 아이템, 컨셉별로 즐비하고.
스페셜데이가 새겨져있는 테디도 종류가 다양했다.

이 수많은 인형들을 보고도, 정말,
잘 참았다. 장하다 ^-^

@20090329_Huis Ten Bosch


이쁘장하게 생긴 클래식택시.
이용하려면 따로 돈을 내야한다. 그러니그저 눈요깃거리정도.
::뱅기슝슝 2009. 9. 17. 15:36 by Tori。

아소팜랜드에 도착!
첫날은 하늘이 꾸물꾸물했고. 둘쨋날은 바람불고 저녁엔 비까지 내렸었다.
하여,
날씨가 좋으면 아소팜 사진이 진짜 이쁠텐데. 
날이 흐린 탓에 사진빨도 안 받고~ 이건 뭐~ ㅋ

@20090328_아소팜랜드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 추웠다 ㅠ_ㅠ

@20090328_아소팜랜드


스머프마을로 유명한 아소팜ㅋ
맨날 사진으로만 보던데서 실제로 묵게 되다니 ㅋ

@20090328_아소팜랜드


@20090328_아소팜랜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각 동마다 내려주긴 하는데...
우리 방은 나름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있어서... 처음 찾아갈 때만 버스를 탔다 ㅋ
얼른 짐 갖다놓고 온천가야지~ 꼬고~!!

@20090328_아소팜랜드


@20090328_아소팜랜드


웰컴~ 이 곳이 우리가 하루 묶게 될 방이랍니다~ ^-^

@20090328_아소팜랜드


돔형으로 되어있는 내부 사진. 역시나 아담하다. 일본답게 화장실은 작은 편.
저녁엔 저 침대에서 곯아떨어져버렸다는거... 워- 여행가서 그렇게 순식간에 잠들어버리다니 ㅋㅋ
이런 저질체력 하고는 -_-;

@20090328_아소팜랜드


@20090328_아소팜랜드


침대에 누우면 저렇게 천정이 뚫려있어서 밤에 별을 볼 수가 있는데.
하필 날씨가 안 좋아서. 별이고 뭐고. 감상할 시간도 없이 잤다 -_-ㅋ
맑은 날, 연인과 함께 오면. 왠지 로맨틱할 듯 ㅎ


대충 짐정리를 마치고 유카타로 갈아입고 체험을 하러 갔으나...
머드스파는 한참 기다려야 한대서... 잠깐 시간 떼우러 찜질방 같은 곳으로...
땀 좀 뺀 다음에. 머드를 온 몸에 바르고 온천물에 씻고.
(결국 유후인을 포기하고 갔어도 체험은 그닥 못했던거다 -_-; 내 유후인~ 내놔 -ㅅ-; )
월드뷔페를 갔으나...
사진과는 너무나도 다른 내용물에 잔뜩 실망하고.....
방으로 돌아가서.....
잠들어버렸다. 너무도 허무하게 ㅋ
여행 첫 날, 이게 뭐니? ㅋㅋ

@20090329_아소팜랜드


다음 날 아침, 개운하게(?) 일어나서 짐싸고 나가는 길 ㅋ
사실, 아침일찍 은선언니가 온천간다고 전화가 왔던 기억이.. 살풋...  
부지런하기도 하지.
그치만 우린. 잤다 ㅋ 제대로 된 온천 한번 하자고 해놓고. 그냥. 잤다.

@20090329_아소팜랜드


아소팜 안녕~

@20090329_아소팜랜드


@20090329_아소팜랜드


아침의 스머프마을.. 역시나.. 하늘은 흐리고나 ㅜㅜ

@20090329_아소팜랜드


요럴 때 살짝 써먹는 김뉴의 삼각이 ㅋㅋㅋ

이제 우린... 하템으로 간다~ ^ㅡ^
::뱅기슝슝 2009. 9. 17. 15:14 by Tori。

그리고 우리가 좋아라하는 선물가게! ㅋㅋ
요런 것만 사진이 잔뜩잔뜩! 좋아라 ㅋㅋ

@20090328_벳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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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들에게 잔뜩 정신이 팔려서.. 다들 유노하나 산다고 줄 서있는데 우린 거들떠보지도 않고...
(사실.. 차에서 설명을 제대로 안 들었던거다, 신나서.. ㅋ)
결국 난 이 녹차를 하나 구입하고야 말았지. 왼쪽에 저 파란 아이로 ㅎㅎ
안에 보면 녹찻잎이랑 곡물같은게 같이 들어있어서. 아주 구수하다 ㅎ
양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먹기 너무 아까운 아이 ㅠ_ㅠ

(결국 유노하나는 정기오빠가 나중에 벳부 가이드 나갔을 때 다시 사다줬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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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대로 다 혼빠져서 사고 싶었지만...
아직 우리가 가려는거 반도 못 갔기 때문에 꾹 참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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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의 지갑 자랑 ㅋㅋ 두둑하구나 +_+



다음으로 잠깐 잽싸게 들렀다가 바로 나온 무슨 목장...
아소팜 체험코스 이용시간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어서..
10분만에 다시 버스로 올라탔다. 급하다, 급해 ㅋ





요거이 바로 거기서 파는 그 유명한 요구르트 ㅋ
귀엽고 맛나다 ^-^
::뱅기슝슝 2009. 9. 17. 15:02 by Tori。

여기는 어디냐....
사실 우리끼리 수다떨고 사진찍고 놀고 하느라.... 어딜 가고 거긴 뭐가 어떻고..
잔뜩 설명했지만 기억은 잘 안 난다는거.. -_-;;
정기오빠 미안, ㅋ
암튼 차에서 내려서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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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손을 담그고 나면 왠지 손등이 보들보들해진 듯한 느낌!
이 물에 매일 세수하면... 맨 얼굴로 다니고 싶은 피부미인 되는건가요 +_+

무슨 체험관 ㅋㅋㅋ 몰라, 뭔지는 ㅋ
과정샷 같은게 저 안에 걸려있다 ㅋ

@20090328_벳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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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하나가 어쩌구, 역사가 저쩌구... 
뭔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우리의 가이드상 ㅋ
그러거나 말거나 우린 사진 찍고 노느라 바빠서 ㅋㅋㅋ
정기오빠, 다시 한번 고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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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_벳부#


이러고..... 놀았다.... -_-;;;
철없던 어린 시절 하던 추억의 사진 놀이 ㅋㅋㅋㅋㅋㅋ
이건.. 나 5-6살 때 하던 놀이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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