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작깨작、혼잣말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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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2008. 12. 25. 15:56 by Tori。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우리 빨간등대님 +ㅁ+
아하하, 정말정말 그리웠다구!!

〃등대 너 참 오랜만이다〃

〃등대 너 참 오랜만이다〃


뭔가 넓어진듯해보이는 길.
역시 도로포장은 중요한거구나- ^-^,

〃이 길의 끝〃

〃이 길의 끝〃


응, 이제 쫌만 더 가면돼^^
별거 아닌데, 가슴 깊이 묻어둔 추억이 저기서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설레고 좋은건지..
"등대"라는게 바로 그런건가?
그냥 의지가 되고 편안하고 특별한듯하고..
이 곳을 찾는 사람들 모두 한마음이겠지. 애인이 많아서 좋겠구나, 넌.
살짝 질투나려고 하는데? ㅎㅎ

〃우리 빨간 등대님+ㅁ+〃

〃우리 빨간 등대님+ㅁ+〃


언젠가 한번 재정비한 모습.
이런 글귀 없었는데. 하도 사람들이 와서 여기저기 낙서를 많이 해놓으니까. 아예 여기다 낙서하슈~ 하는거야? ㅎㅎ

〃오랜만이야~〃

〃오랜만이야~〃


키작은 등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아이. 누구보다 커다란 마음을 지닌 아이.

〃우리 언제 또 봐?ㅠ〃

〃우리 언제 또 봐?ㅠ〃


등대를 뒤로 하고 다시 돌아나오는 길.
저 뒤로 보이는 포항제철단지.
그냥. 자꾸자꾸 보게되네.
매번 아쉽고, 매번 그립고, 매번 허전함.

〃역시나 여객선 터미널〃

〃역시나 여객선 터미널〃


아까 들어갈 때 봤던 여객선 터미널.
시작과 끝.

〃과메기,오징어,게〃

〃과메기,오징어,게〃


북부해수욕장에서 나와서 버스타러 걸어가는데, 주유소 앞에 못보던 것들이 있었다.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갈 때는 돌고래인가? 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ㅋㅋ
이렇게 과메기와 오징어와 게가,, 너희가 포항 특산품이라 이거야? ^^;;

〃니들이 포항짱이야ㅋ〃

〃니들이 포항짱이야ㅋ〃


마치 포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하고 말하고 있는 것 같잖아^^
그래, 나도 반가워^^

〃담에 또보자~^^〃

〃담에 또보자~^^〃

이제 동네 산책을 끝내고,
아이들을 만나러 시내로 고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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