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작깨작、혼잣말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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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2010. 10. 3. 20:40 by Tori。


어제 오늘 너무 먹어대서.
아니지, 금요일 저녁부터라고 하자ㅠ

마침 아침에 내리던 비도 그치고 쨍쨍해져서.
부평 공원을 달렸지.
바닷가 달리는거랑은 또 다른 기분.
풀냄새. 나무냄새. 너무 상쾌했어.
근데..........
나 너무 저질체력 ㅠ
복장은 영락없는 운동선수면서 ㅋㅋㅋㅋ
마라톤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어쩌려구 이래? 응? ㅎㅎ


얼마 뛰지도 못하고 돌아와서. 10분인가 요가하구 있는데
또 빗소리.
와우~ 나의 저질체력 타이밍에 감사하며 ㅋㅋㅋ




근데 나 자꾸.
기름진 음식이 땡겨.
벌써 요요인거야? ㅠ

떡볶이. 튀김. 치즈케익. 피자. 스테이크.
꺄~ 먹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쫌만 더 참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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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by 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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