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작깨작、혼잣말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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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슝슝 2009. 11. 22. 23:43 by Tori。

여기가... 망고스퀘어인가? 역시나 가물가물....
아얄라몰에 비해 시장통같은 쇼핑몰..



옆가게 직원이 째려보고 있어!! ㅋ


이것 참..;;;

대충 관광 끝내고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맛사지샵으로 고고_
첫 날 받은 뒷골목 맛사지의 부작용으로 몸살이 난 본인...
그 날 나 담당한 그 사람이 너무 비리비리해서 하는둥 마는둥..
모두들 만족스로운 맛사지였는데 나 혼자서만 불만족이었기에.. 만회하기 위해 난 전신, 다른 사람들은 발맛사지 ㅋㅋ


두피 살짝 맛사지해주면서 묻은 오일로 인해 이 때부터 머리가 떡지기 시작.. -ㅅ-;;


맛사지가 끝난 후에 주는 차 한잔의 여유로움 ㅋㅋㅋ
간빠이- 러부샷! ㅋ


어딜가나 저 카리스마 ㅋㅋㅋㅋ
오빠 표정연기 짱먹어라 ㅋㅋ


급초췌해졌어 ㅋㅋㅋ
여행 마지막 날이 다 그렇죠 뭐;;


아직까지 시간이 매우 많이 남아도는지라..
예전에 봐준 세부티를 사기 위해 (이제서야 단체티 ㅋㅋㅋ 뒷풀이여행 갈 때 입자며 ㅋㅋ) 다시 아얄로몰로_



던킨과 피자헛을 무슨 핫도그처럼 팔고 있어;;ㅋ


in Islands.
역시 동남아하면 밀집모자지! ㅋㅋㅋ
사고 싶었으나...;; (막 일할 때 아니면)언제 또 쓸 일이 있겠냐며....
(해안가에서 폼나게 저런거 쓰고 나풀나풀 원피스 입고 걸어줘야하는건데 ㅋㅋ)


대한민국엔 옐로우캡 택배가 있고,
세부엔 옐로우캡 피자가 있지. 유명하다는 피자.
전화번호 외웠었는데.. 까먹었네? ㅋ



여지없이 멍때리는 중;;

주문 시도 ㅋ
주문하면서 서로 사이즈에 대해 오해(?)가 있어서 한참 걸렸다는거 ㅋ
우리 앉은 자리 바로 옆에서 피자 만드는 과정이 유리창을 통해 보였다 ㅋㅋ


이것이 바로 옐로우캡 피자! ㅋ

피자를 먹고 각자 선물들을 산 뒤에 공항으로-
이 날은 이상하게 하루종일 비가 안 오더니 저녁이 되니까 쏟아지기 시작-
택시타고 공항가는 내내 비가 왔다.


말아피는 담배 시연중 ㅋㅋ
시간이 남아서 잠시 옆 빠찡코에 가서 시간 좀 때우다가....
드디어 한국으로-



비행기 안에서 맞이한 일출. 예뻤어 ^-^

조식을 먹다가 갑자기 이상기류 때문에 음식이 다 쏟아질 정도로 한참을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렸다.
갑자기 로스트가 생각나면서 무서움에 떨었다는거 -_ㅠ
이 정도로 심하게 오래 흔들린건 처음이었어.. 휴... 그래도 무사히 살아서 돌아옴 ㅠ_ㅠ


출발 전에 그 누구보다 서로 어색했던 두 분... (여행기 1편에서 보면 서로 외면하고 서 있던 바로 그 두 사람 ㅋㅋ)
생각보다 서로 잘 맞아서.. 급친해져서 돌아옴. 화기애애. ㅋㅋ


하아.....
이러고 곧장 출근하러 회사로 고고씽... 피곤해피곤해...
비행기 안에서 자지도 못했는데ㅠ
정신놓고 있다가 캐리어 손잡이 파손된 것도 뒤늦게 깨달았다 ㅠ
정신없어서 늦게 신고해서 보상도 못 받았어!!

회사가자마자 숙직실 가서 씻고 옷 갈아입고 바로 업무복귀 ㅠ

꿈같은 여행, 안녕-

나 언제 또 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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