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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2 ˝드디어 나도↗˚ 세부 #8
::뱅기슝슝 2009. 11. 22. 23:02 by Tori。


그렇게 세부에서의 마지막 밤을 음주로 마무리하고 다음날 깔끔하게 일어난 우리 ㅋㅋㅋ
컵라면으로 마무리해서 그런가... 놀랍게도 숙취가 없었어!!!ㅋ
그렇게 퍼마셨(?)는데...ㅋㅋ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짐을 관리실에 맡겨둔 후, 마지막 관광을 하러 나섰다.



마지막 날 역시 리얼현지투어.
상권오빠가 이끄는 아주 구석진 식당으로 향한 우리 ㅋㅋ
저 알 수없는 음식들은 다 뭐다냐 ㅋㅋㅋ
허름한 중국집 같은 음식점이었는데. 뭐 나름 먹을만 했다 ㅋㅋ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ㅋ)
기내에서 챙겨온 고추장은 필수 ㅋㅋ

점심을 먹고 세부퍼시픽을 타고 돌아가는 혜진이는 비행기 시간 때문에 먼저 공항으로 고고씽~
우린 계속해서 세부 거리 탐방.






이 곳은 꽤 유명한 산토니뇨 성당.
현지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 있었다.
성당 앞에서는 초 파는 상인들도 많았는데, 성당에 초를 켜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근데 그것땜에 몇 번 성당을 태워먹었다던데..;;


저것은 혹시 화재로 인한 그을음?! ㅋ


성당내부.
각자 앉아서 기도하는 사람들, 사진찍는 관광객들만 가득.


제대 뒤쪽으로 성인들과 함께 아기예수 동상이 있다. 성물방에서 고민고민하다 사온 기념품.

예수상 앞에 놓인 꽃과 초들...

저렇게 초를 두고 기도를 드린다.

유리장 안에 성인들 동상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거기에 손을 얹고 기도드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덩달아.. ^^;;

성당 내부의 긴 복도.

근데 나.. 전혀 숙일필요 없었는데.. -ㅁ-;;
대체 누굴 위한 배려야 저건 ㅋㅋ

 우린 관광객답게 사진이나 열심히 찍을 뿐 ㅋㅋ

 


상권오빠를 따라 바다보러 걸어가다가... 공사중이니 돌아가라는 제지를 받은 우리!
그런데 우리를 강하게 제지한 그 분에게 홀딱 반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머니머니해도 저 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카리스마에 반했어!ㅋㅋ
기꺼이 사진을 함께 찍어주셨지.
사실 한 명 한 명 단독으로 찍고 싶었으나. 작업중이시라 ㅋㅋ




이것이 그 유명한 마젤란의 십자가.
세부 온 내내 상권오빠에게 역사수업을 들었으나............
내 기억력이 그렇지 뭐. 암튼.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Best. ㅋㅋㅋ


바로 옆에 위치한 시리홀 ㅋㅋ



변기뚜껑이 없는 세부의 화장실.. 덜덜 ;;
허벅지 근육 없인 볼 일도 못 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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