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공원은 그야말로 박물관....을 얼추 따라하려다 만, 어설픈 민속공원이었다 ㅋ
저 너머에 보이는 그네에서 한 판 뛰고 싶었지만..
갑자기 사람들이 우루루~ 오더니 그네를 다 차지하고 내가 낄 틈을 안 주더라-_ㅜ
옆에서 널이나 좀 뛰다가 ㅋ
요기 한옥집을 살짝 재현하려다 만 곳으로 고고~
〃절구덩, 절구덩, ㅋ〃
어릴 적 자주 먹었던 경주월드의 인절미가 생각나는 절구.. ㅋ
바로바로 떡을 쳐서 콩가루를 묻혀 바로바로 즉석 인절미를 팔던 그 곳...
아직까지도 그것을 능가하는 인절미를 찾을 수 없었다 ㅋㅋ
아.. 먹고 싶다~~~
〃으핫〃
렌즈에 빛을 머금어주신 우리 키나짱 ㅎ
역시 캐논과는 다른 매력이 ㅋ
〃나 야구에도 소질있겠어 ㅋ〃
이러다 홈런 치시겠어요~ ㅋㅋ
〃칙칙폭폭〃
불현듯 인사동 주점 간판이 생각나는 ㅋ
〃도심 한가운데〃
요렇게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어있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저 아파트 단지,
그 안의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오기도 했지.
〃소나무야 소나무야~♩〃
정말이지,
하늘은 어쩜 그리도 쨍하고, 날은 어쩜 그리도 덥던지,
간만에 칠렐레 팔렐레 돌아다닌 것은 좋았지만, 줄줄 흐르는 땀 덕에 점점 초췌해져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