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우울하게도 토요일 당직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했던 이번 추석.
일요일에 포천에 있는 한우마을에 갔다.
티비서만 보던 그 곳~ ㅎㅎ
날은 더웠지만 간만의 나들이라 신났던 날~
하늘은 맑고 푸르고나~~~~
맞은 편에서 고기를 사와서 이 곳에서 인당 상차림 비용을 내고 구워먹는다.
명절임에도 우리처럼 고기먹으로 온 가족들이 많았다 ㅎㅎ
한우 차례상 만들기 무료 강습회~
그 전전날 쯤에 했었겠지 뭐.. ㅋ
이 때아닌 만국기들을 보라~ㅎ
달리는 차안에서 발견한 길 위의 폭포수-
집에 가는 길에 산정호수에서 잠깐 산책~
고향에 못 간 대신 한우도 먹고 바깥 바람도 쐰 즐거웠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