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타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됐다.
본인은 이 때부터 서서히 물에 대한 공포가 줄어들었고 ㅋ
(그리고 살기 위해 반드시 수영을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준 오라방의 수중카메라ㅋㅋ
나으리의 저 표정.. 정말이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니까 ㅋㅋ
이 사진 진짜 짱구같이 나왔어 ㅋㅋ
어떻게 물 속에서 저럴 수가 있는거냐고 @_@;;
물만난 두 어르신들 ㅋㅋㅋㅋ 좋댄다 ㅋ
이 사진 보고 느낀건데.. ㅋㅋ 진짜 둘이 잘 어울린다 +ㅁ+
ㅋㅋㅋㅋ
이러고 놀았다 ㅋㅋㅋㅋ
이.. 이 사람들.... 목조르는걸 즐기고 있어!!! ㅋ
그래놓고 급 다정한 척 ㅋㅋㅋ
꺅꺅!!
진짜진짜 즐거웠던 물놀이!! ㅋㅋㅋㅋ
물 속에서 사진 찍는다고 막 생쑈를 다했는데 ㅋ
나 너무 귀신같이 나와서- 다 패스패스 ㅋㅋ
숨 참는다고 볼에 바람 너무 꽉 넣어버려서, 게다가 머리는 완전 둥둥 뜨고. 진짜 웃긴거지 ㅋㅋ
좀 더 노력해서. 다음번엔 (응? 다음 언제? 'ㅡ'ㅋ) 좀 더 자연스럽게 ㅋㅋ
이제 물놀이는 끝났고. 다시 육지에서의 사진 잠시 공개.
(사실 시간대로 보면... 아래 사진이 더 먼저였던 거 같애.. 하도 오래돼서 -ㅁ- 게다가 카메라 완전 여러개라서.. 완전 오락가락 뒤죽박죽 ㅋㅋ)
이런게 바로 지상낙원 아니겠어? 호홋(^-^)/
왜 영화에서 보면 그러잖아.
그물침대에 누워서 낮잠 한숨.. 사랑하는 사람과의 달콤한 휴가.. 그 순간만큼은 영원할 것만 같은 그런 평화로운 풍경..
알록달록한 그물 색깔이 좀 깨긴 하네 ㅋㅋ
제대로 휴가 즐겨주고 계신 처자들 ㅋㅋ
정말 이 섬에서의 시간들은 완벽 그 자체였어!!
원숭이.... 난 니가 좀 징그럽드라 ;ㅁ;
사실 좀. 안 좋아해 ㅋㅋㅋ
여기서 또 화보촬영 하시는 오라방ㅋ
남는게 사진이라며 ㅋㅋㅋ 암요! ^ㅡ^
꿈 같았던 시간들, 안녕~
니가 많이 그리울거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