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약한 기관지와 두통으로 고생하는 날 위해 아빠가 보내준 곰보배추.
꾸준히 달여서 먹으면 치료효과가 있다며,
1Kg을 보내주셨다.
매일매일 끓여먹다가, 최근 2주 동안 너무 피곤하고 몸이 안 좋아서 안 먹었더니,
그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최근 다시 심해진 비염 -_ㅜ
냄비에 물을 한가득 넣고 말린 곰보배추 반 줌 정도를 넣고
(사실 정확한 비율을 몰라서 대충 내 멋대로! 조금만 넣어도 많이 우려나더라 ㅋ)
팔팔 끓여준다.
냄비 한가득 넣은 물이 대충 2/3 정도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아이들을 건져내고 열기를 식힌 뒤 물통에 담고. 냉장보관, 혹은 다음날 아침에 마실 물 한잔은 그냥 컵에 담아서 싱크대에 올려놓고 잔다.
맛은 그냥. 이파리 달인 맛?! ㅋ
씁쓸. 뭐. 약이니까.
1Kg을 보내주셨다.
매일매일 끓여먹다가, 최근 2주 동안 너무 피곤하고 몸이 안 좋아서 안 먹었더니,
그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최근 다시 심해진 비염 -_ㅜ
냄비에 물을 한가득 넣고 말린 곰보배추 반 줌 정도를 넣고
(사실 정확한 비율을 몰라서 대충 내 멋대로! 조금만 넣어도 많이 우려나더라 ㅋ)
팔팔 끓여준다.
냄비 한가득 넣은 물이 대충 2/3 정도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아이들을 건져내고 열기를 식힌 뒤 물통에 담고. 냉장보관, 혹은 다음날 아침에 마실 물 한잔은 그냥 컵에 담아서 싱크대에 올려놓고 잔다.
맛은 그냥. 이파리 달인 맛?! ㅋ
씁쓸. 뭐. 약이니까.
심해진 감기. 이제 다시 꾸준히 끓여먹어야지.
잘못 생각했어.
이번 여름에 종합검진 대신 한의원을 갔었어야 했어.
한약 먹을 시기가 지났는지. 계속 골골.
당췌. 병원에 암만 가면 뭐하냐고.
분명 난 아픈데. 이상있는 곳은 한군데도 없어 ㅋㅋ
멀쩡한건 좋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빌대니까 억울한거지, 난 ㅋ
이번 겨울도 무사히. _(_ _)_
잘못 생각했어.
이번 여름에 종합검진 대신 한의원을 갔었어야 했어.
한약 먹을 시기가 지났는지. 계속 골골.
당췌. 병원에 암만 가면 뭐하냐고.
분명 난 아픈데. 이상있는 곳은 한군데도 없어 ㅋㅋ
멀쩡한건 좋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빌대니까 억울한거지, 난 ㅋ
이번 겨울도 무사히. _(_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