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늦은 후기.
11월 1일,
극장 용에서 열리는 자우림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한달 내내 너무 기다리던 날이었는데.
공연 이틀 전에 갑자기 변고가 생기는 바람에.
뭐. 어쨌든.
무사히. 제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3분전 아슬아슬하게 착석.
두근두근-
4년 전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 이후로,
새로이 설레는 마음이-
(재작년의 YB는 너무 엉겁결에, 게다가 2층이었던지라 두근두근이 좀 덜했지 아마? ㅋ)
게스트로는 짙은과 요조가.
요조의 목소리로 자우림의 노래를 부르니 그것 또한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자우림의 팬이 된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게된 콘서트,
비록, 스탠딩은 아니었지만
2부에선 충분히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연말에 있는 미드나잇 콘서트에서는 그 백만배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겠지만.
돈도, 사람도 없으니 일단 패스-
올해는 이것으로 만족하기로 합시다 ㅎㅎ
11월 1일,
극장 용에서 열리는 자우림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한달 내내 너무 기다리던 날이었는데.
공연 이틀 전에 갑자기 변고가 생기는 바람에.
뭐. 어쨌든.
무사히. 제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3분전 아슬아슬하게 착석.
두근두근-
4년 전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 이후로,
새로이 설레는 마음이-
(재작년의 YB는 너무 엉겁결에, 게다가 2층이었던지라 두근두근이 좀 덜했지 아마? ㅋ)
게스트로는 짙은과 요조가.
요조의 목소리로 자우림의 노래를 부르니 그것 또한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자우림의 팬이 된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게된 콘서트,
비록, 스탠딩은 아니었지만
2부에선 충분히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연말에 있는 미드나잇 콘서트에서는 그 백만배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겠지만.
돈도, 사람도 없으니 일단 패스-
올해는 이것으로 만족하기로 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