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 2010. 7. 18. 10:49



내가 너무 순진했어.
여전히 세상을 너무 믿어버렸어.
다들 내 마음 같을 거라고, 세상도 내 맘 처럼 솔직할거라고 믿은 내가 바보였어.
그래서 또 속아버렸어.
멍청한 나 ㅋㅋㅋㅋㅋㅋㅋ

때묻지 않고 순수하단 말, 그런거 결코 좋은게 아냐.
그냥. 방패막이 없다는거야.
스스로 보호할 줄 모르는 멍청이라는거.







Yes, I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