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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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
2009. 12. 18. 11:24
그런걸까...
정말,
결국은 그렇게 되는걸까.
이런 생각하고 있는 나만. 바보같은걸까.
뭐가 문제야 대체.
언제까지 이런 혼잣말이나 잔뜩 늘어놓을건데.
언제가 되면 맘편히 살건데.
너,
사실은 한없이 단순하면서.
안 어울리게 속으론 왜 자꾸 끙끙 앓고 있는건데.
대체 언제쯤이면 고칠래.
그게, 그렇게 나쁜걸까?
그냥. 다 지쳐서. 쉬고 싶은것 뿐인데.
그것조차 맘대로 안되는거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