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월동준비 완료-
Tori。
2009. 11. 22. 23:52
작년에 너무 추운 겨울을 겪었던 본인,
이 집에서 또 한번의 겨울을 나야하기에....
오늘 문풍지 작업을 했다.
집안 곳곳의 창문이란 창문은 다 비닐로 막고.
문 틈은 문풍지로 철저하게 도배, 현관문은 특히나 이중으로...
이래도, 춥다고.
지금도 어디선가 바람이 솔솔-
비닐로 벽을 아예 덮고 싶은데 (벽에서 나오는 바람 장난 아냐 ㅠ)
이건 나혼자 하려니 너무 힘들어ㅠ
특히나 천장에 바퀴벌레약.... 근처에만 가도 바퀴 나올 것 같아서 보기도 싫다고ㅜㅜ
(이래서.. 집안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거다 -ㅅ-; )
뭐 암튼.
이래저래 나름 방한준비 완료.
나 이러다 문풍지의 달인 되겠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