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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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
2009. 11. 7. 01:02
젠장.
이러나저러나 힘들잖아.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날.
이래저래 짜증나는 밤.
몰랐던 사실도,
잊었던 일들도,
새삼 그리운 날들도,
한데 엉켜 뒤죽박죽 얼키설키.
결국은 청하 한 모금.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