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그 봄날의 워크샵。 #4

Tori。 2009. 9. 24. 11:16

한우로 배를 채우고 소화도 시킬겸, 뒷정리와 설거지 당번도 정할겸,
볼링을 치러 다같이 무브무브~!
근데... 다들 여기 볼링치러 왔나....
기다려야한대서 예약해놓고 근처 오락실로 시간때우러 갔다ㅋ

그리고 바로 이 장소....
잊지않을테다!!!!
갈증이 나서 영우팀장님이 들고있는 물병을 받아서 벌컥벌컥 마셨는데.....!
이런. 소주. -_-;
입 안 가득 넣은걸 바로 옆에 화분에 울컥 뱉어버렸다.
ㅠ_ㅠ
아흑....



그러거나말거나.... 열심히 총이나 쏘신다 이거죠? ㅋㅋ


나 막 내가 던진 공이 다시 튕겨서 머리 맞고... ;;;;



추억의 게임~



은철팀장님이 평소와 달리 실력을 200%발휘하는 바람에!!
벌칙은 우리팀....
그러나 유민대리님이 설거지 다 해주셨다. 쿄쿄. 대리님 멋쟁이! >_<//
옆 레일에 있던 저 꼬맹이....
어찌나 귀여운지. 레일 위에 엎드려서 공을 굴렸다.  かわしし。:D


다시 들어와서 판 벌린 우리 ㅋ
와인과 소주, 골뱅이와 김치전이 뒤범벅된 훌륭한 주안상 ㅋ
유민대리님 주무신다, 크큭,


판을 이렇게 벌려놓고. 피곤하여 쏠랑 들어가서 자버린 나 ㅋㅋ
다음날 아침 조식 2장은... 누가 드셨드라...?
은철팀장님?
암튼 일찍 일어나신 두 분이 가서 드시고 오셨음 ㅋㅋ


아침 해장을 알리는 김치찌개.
난 그저 일어나자마자 차려주는 밥상에 숟가락 하나 놨을뿐이고.ㅋㅋ